미니스탁 JEPI 2023년 4월 배당금 입금

미니스탁에서 23년 4월 JEPI의 배당금이 입금 됐다. 토스증권에서 JEPQ의 배당금이 입금된 것보다는 좀 늦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이 늦은 건 아니기 때문에 만족한다. 내가 현재 보유 중인 JEPI의 수량은 100.682186주이고 이번 JEPI 배당금은 1주당 0.4451달러다. 보유 중인 수량과 곱하면 세전 배당금은 44.8달러 정도가 되고 여기에 0.85를 곱하면 38.08 달러가 된다. 내가 이번에 받은 배당금은 38.08달러 원화로 약 49,900원 정도다.

 

현재 JEPI는 추가 적립을 안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올해는 계속 비슷한 수준으로 배당을 받고 있다.

현재는 JEPQ를 100주까지 적립하고 있으며, 3개월 정도는 더 JEPQ만 적립할 것 같고 그 이후부터 다시 JEPI를 적립하기 시작하게 될 것 같다. JEPQ 100주 적립이 끝나면 JEPI 200주 적립을 시작하고 그런 식으로 100주씩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다만 JEPQ 100주가 완성되고 난 후에 JEPI의 적립도 토스증권에서 진행할까 한다. 미니스탁은 최근 여론이 많이 안 좋아 보여서...

JEPI와 JEPQ 모두 같은 운용사에서 운용하고 배당락일과 배당지급일이 모두 같지만 미니스탁의 경우 토스에 비해서 조금씩 입금이 늦는 경향이 있다. 다른 투자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한국투자증권 자체가 조금 늦는 편인 것 같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이유라도 알고 싶다. 아무튼 이번에는 많이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JEPI의 경우 4월 배당은 상대적으로 주가가 더 낮은 JEPQ 보다 1주당 배당금이 더 적었다. 근데 두 ETF의 차트만 봐도 이해는 된다. JEPI는 S&P500을 추종하고 있기 때문에 극적인 지수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성향이 더 강한 것 같고, JEPQ는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의 흐름에서는 주가 상승률이 더 높았기 때문에 배당금도 더 넉넉하게 줄 수 있던 것 같다. 물론 나는 주가보다는 배당금을 더 중요시하면서 적립을 하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 팔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가 성장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면 마다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4월 JEPI와 JEPQ의 배당금 지급이 모두 완료 됐는데 월배당은 매번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다만 나는 월급이 매달 말일이고 JEPI와 JEPQ의 배당지급은 매달 초이기 때문에 JEPI JEPQ 배당 지급 이후부터 월급 전까지는 너무 길게 느껴진다. 그 중간에도 뭔가 추가할 수 있는 패시브 인컴을 빨리 찾고 싶은데 쉽지 않은 것 같다.

(애드센스 승인 좀 빨리...)

 

그리고 빨리 JEPQ 분석 포스팅도 정리해서 올릴 수 있길...(내가 게으른 탓인데...)

 

아무튼 JEPI와 JEPQ 모두 4월 배당 지급은 큰 이슈 없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