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남 김경필의 사회 초년생 1억 모으기 1억 만들기 적금 방법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중 부티풀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돈쭐남'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님의 영상을 즐겨보는데요. 당장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점차 소비 습관을 바꿔가기 위해 알려주시는 것들을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경필 님의 영상을 보면 저도 참 지금까지 뭐했 싶은 후회가 많이 드는데요.

 

지금부터 저도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 보기 위해서 오늘은 김경필 님이 말씀하시는 것 중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인 바로 '1억 만들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근로소득이 250~300 사이인 사회초년생들은 반드시 봐야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김경필 님이 강조하시는 것은 월 150만 원씩 5년을 모으면 1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원금으로만 따지면 9천만 원이지만 저축 방식에 따라 금리 등을 계산하여 1억으로 잡은 것 같은데요.

(정확히는 금리 4% 기준으로 153만 원을 5년 동안 모아야 함.)

 

하지만 월급이 250, 300인데 어떻게 월 150만 원을 모으냐는 사람들이 많아 또 다른 방법을 찾아주셨네요.

 

바로 매년 13만 원씩 저축 금액을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150만 원이나 153만 원이 아닌, 매년 소득이 늘어난다는 가정하에 저축 금액을 1년마다 늘려가는 거죠.

 

그렇다면 얼마씩 얼마나 저축을 해야 하나? 한 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억 만들기(금리 4%)
연차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금액	130만원	+13만원	+13만원	+13만원	+13만원
기간	5년	4년	3년	2년	1년
월납입	130만원	143만원	156만원	169만원	182만원
원금	7,800만원	624만원	468만원	312만원	156만원
이자(세후)	265만원	21만원	16만원	10만원	5만원
총액	80,650,000	6,450,000	4,840,000	3,220,000	1,610,000
합계	96,770,000

이렇게 매년 저축 금액을 13만 원씩 늘려가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4%로 계산한 금리 포함하여 96,770,000의 금액이 되고 원금만 따져도 93,600,000원의 돈이 됩니다. 정확하게 1억이 되는 건 아니지만 1억으로 볼 수 있는 큰돈이 되네요.

 

영상으로는 1년 차에 1,286,000원으로 시작해서 128,600원씩 늘려가는 걸로 소개를 해주셨는데 저는 계산의 편리함을 위해 130만 원 13만 원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진짜 핵심은 얼마를 모으느냐 보다 꾸준히 할 수 있느냐 이거라고 생각해요. 과연 5년을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의지가 진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경필 님의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건 저축에 관하여 명언을 아주 많이 해주신다는 건데요.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 말씀 몇 가지를 얘기해 보자면,

그러니까 1억을 모아야죠.

'월급이 250만 원인데 어떻게 150만 원씩 저축해서 1억을 모아요?'라는 질문에 오히려 역으로 '그러니까 더 빨리 1억을 모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는 답을 해주셨습니다. 월급이 적고 가난하기 때문에 1억을 모을 수 없다기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1억을 모아야 하고 그 1억으로 환경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뜻이죠.

 

1억 먼저 모으세요.

1억 모으기를 항상 강조하시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러면 1억을 모으면 그걸로 뭘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1억 먼저 모으세요. 1억을 모은 분들은 그다음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1억을 모으기도 전에 1억으로 뭘 할지 생각하지 말고 일단 1억을 모으라는 거죠. 1억을 모을 정도의 노력과 끈기라면 그 돈을 어떻게 쓸지는 저절로 알게 될 거라는 뜻으로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김경필 님의 말씀 중에 저에게 뭔가 더 감명을 줬던 말씀들도 한 번 얘기해 봤습니다. 요즘 제가 빠진 것도 있지만 사실 이분이 말씀하시는 것들 중에 틀린 게 없어 보입니다. 저축에 관해서, 소비에 관해서 젊은 세대에게, 그리고 저에게 일침을 많이 가해 주시는 것 같아요. 

이 글을 보는 분들도 1억 만들기 함께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