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얼굴 부상 수술 예정

대한민국과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2일 새벽 치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결국 수술을 하게 되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17일, 대한민국의 첫 번째 경기까지 21일이 남은 상황에 수술까지 해야 한다니...

물론 대한민국의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16강을 기대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손흥민이라는 절대적인 에이스가 없다면

조금 있는 가능성 조차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너무 안타까운 부상이다.

 

회복 기간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술까지 간다면 3주로 완치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보다 안 좋은 소식이 더 많은데

손흥민 선수의 부상을 포함해 황의조, 황희찬 선수의 부진으로 주전 3톱이 모두 좋지 않은 상황.

 

반면 포르투갈은 호날두 선수가 다시 득점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우루과이의 발베르데 선수는 세계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중...(발베르데 너무 잘해...)

 

 

앞으로 남은 3주 한국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