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이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등의 스타들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고,
손흥민, 리스 제임스 등의 선수들이 출전이 불확실한 상황에 첼시의 왼쪽 윙백 벤 칠웰과
전 첼시 선수 티모 베르너까지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무산 됐다.
칠웰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첼시 소식에 정통한 기자인 맷 로에 따르면 칠웰의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무산 됐다고 한다.
첼시 자체도 지금 부상 선수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선수들과
그 국가대표팀까지 힘든 상황이 됐다.
그리고 전 첼시 선수이자 독일의 티모 베르너도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 당한 백태클로 부상을 당했는데
월드컵 전까지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첼시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올해 여름 결국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개인적으로 싫어 할 수 없던 선수인데
부상 소식까지 들려와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다.
겨울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무리한 일정으로 경기를 치르며 어느정도 예상은 됐지만, 내가 좋아하는 첼시는 유독
부상으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다.
안그래도 개최국 결정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카타르 월드컵인데
계속되는 스타 선수들의 부상 소식으로 월드컵에 대한 흥미가 더 떨어지고 아쉬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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