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3월25일 군항제 개최 4월3일까지 열흘간 진행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자 가장 큰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지난 주말 토요일(3월25일)부터 시작됐다. 4월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군항제. 군항제는 36만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드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도 로망스 다리라고 알려진 여좌천의 1.5㎞ 구간의 개천을 따라 늘어선 벚꽃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하늘을 뒤덮으며 절경을 이룬다. 

 

군항제는 원래 1952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추모제를 진행하던 것인데 1963년부터 축제의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나도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진해 군항제인데 올해 창원시에서 예상한 방문객은 약 450만명이 될 거라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약 10분의 1이 군항제를 보러 가는 것... 벚꽃은 현재 50%정도만 개화된 상태이고 이번주에 만개할 거라고 한다. 갈 사람들은 이번주에 가보는 게 더 좋을 듯?

 

그리고 군항제를 찾아보며 사이트에서 좋은 걸 찾았다.

 

군항제 공식 사이트

각 지도 어플마다 QR코드를 활용해서 지도와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있는데

 

T맵

벚꽃명소, 음식점, 주차장 등 벚꽃나들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카카오맵

진해군항제 핵심 명소만 모았다! 반드시 가봐야 할 벚꽃명소, 관광명소만 궁금하다면 클릭!

네이버지도

내 지도에 저장해놓고 언제든 보고싶다면!

이렇게 QR코드를 통해 군항제의 지도와 다양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으니 활용해보자!

 

나는 기회만 된다면 주말은 말고 평일에 한번 꼭 가보고 싶다...사람 많은 건 또 힘들기 때문에...